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의류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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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4-10 16:32
- 조회14,7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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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생활하는 데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식주”중 의류.
하지만 높아진 물가로 인하여 생필품을 사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취약계층 이웃들은 선뜻 새 옷을 사기가 어렵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이웃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협력 기업들과 함께 다양한 의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2월, 9개 기업에서 기부해주신
총 2만2천여 벌의 의류들을 강서구 이웃들과 나누었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서 인솔해주셨는데요,
강서구 관내의 15개 복지 기관 담당자들이
의류 배분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아직 추운 날씨에도 대상자를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담당자님들은 점심부터 오후 늦게까지 물품 지원에 참여하셨는데요.
“기부해주신 물품이 너무 좋아서 센터 이용자 분들을 위해 얼른 가져가고 싶어요!”
“속옷부터 아우터까지 물품이 다양해서 너무 좋아요!” 라며
앞다투어 기부물품에 대해 호평을 해주셨습니다 :)
특히 이번 강서구 의류지원에는 자활 센터, 복지관,
돌봄 센터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주셔서
자립을 위해 일하는 노숙인, 미혼한부모,
독거 어르신,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웃에 이르기까지
여러 대상층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지원 중에 단연 만족도가 높았던 물품은 바로 ‘속옷’이었습니다.
“속옷이 많이 비싸졌어요,하지만 선뜻 구매할 수 없어서그냥 구멍이 날 때 까지 입어요.”-A대상자-
가장 기본적으로 필요한 의류임에도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
우선순위에서 매번 밀리게 되기 때문에
항상 속옷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의류나눔을 통해 속옷을 지원받은 어르신께서는
'이번 지원 덕분에 꼭 필요한 속옷을 지원받게 되어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취약계층 이웃들이 내가 원하는 옷,
내 사이즈에 딱 맞는 옷을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계속해서
취약계층 이웃들의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겠습니다.
하반기에는 ‘나눔옷장’ 사업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