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후원 받은 마스크 및 생활용품을 경기도 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방역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을 위해 배포할 계획임을 18일 밝혔다.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을 통해 배포될 마스크는 재확산 되고있는 코로나19감염병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방역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생필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윤호종 협회장은 "소중한 나눔을 전해주신 지파운데이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후원해주신 마스크와 생필품을 통해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BA.5) 전파로 인해 지속되는 감염병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일상생활 영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일상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쓰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경기도 내 61개 노인복지관이 회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어르신 회원 80만 명과 3,700명의 직원이 함께 경기도 내 어르신 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출처]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