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이사장 박충관)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에서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위생적이고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과 함께 마음을 전했으며, 후원금 전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하나금융나눔재단의 후원금으로 국내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12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등 생리기간에 필요한 용품과 초경을 시작하며 신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경안내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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