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르, 업무협약과 함께 940만 원 상당 청소기·가습기 등 기부

- 에어르, 정기 물품 후원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

▲ 지파운데이션-비움 주식회사 정기 후원 업무 협약식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무선 청소기 브랜드 에어르를 운영하는 비움 주식회사(대표 김희재)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움 주식회사는 오는 2026년 10월 26일까지 매달 500만 원 이상의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움 주식회사는 고객들이 보내온 관심이 사회적 가치로 환원될 수 있도록, 판매 수익이 취약계층을 돕는 지원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마련하고자 본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식과 함께 비움 주식회사는 총 9,410,200원 상당의 생활가전 제품을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에어르 M3 무선청소기 100대 ▲M2 청소기 29대 ▲미니 가습기 20대 ▲목베개 49개로 이는 지파운데이션 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취약계층의 생계 및 자립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움 주식회사 김희재 대표는 “이번 기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일상 속에서 잊지 않고, 기업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지파운데이션 스토어에서 물품을 구매하는 일 자체가 고객들과 함께하는 기부라고 생각하며, 우리 기업의 제품이 더 많은 이들의 일상에 작은 도움과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박희정 팀장은 “기업의 가치와 철학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모습이 매우 의미 있다. 이번처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정기후원이 지속 가능한 나눔 모델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움 주식회사는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가치 있는 것으로 채운다’는 철학 아래 운영되는 생활가전 전문 기업이다. 대표 브랜드 ‘에어르(AIRR)’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등 다양한 생활가전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생활 전반의 편리함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