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 

혹시 ‘RUN for the MOON’ 캠페인, 기억하시나요? 

‘RUN for the MOON’ 캠페인

 

매년 5월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여  

나의 발걸음으로 취약계층 여성과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대를 선물하는 지파운데이션의 캠페인

처음 시작한 건 2021년 봄. 

그때부터 지금까지 어느덧 5년이 흘렀고, 

올해도 변함없이 2,491명의 후원자님이 마음을 보태주셨어요.

528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키트를 전달했고 

더 나아가 위생시설 개보수 지원사업도 함께 준비 중입니다. 

오늘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 준비과정을 후원자님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불편함과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아빠와 단둘이 사는 아이, 

여자 형제가 많아 생리대 구입이 부담되는 가정처럼 

여전히 생리기간이 ‘부담’이 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키트는 단순한 생리대가 아닌, 

걱정 없이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이번 생리대 키트에는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소형, 중형, 오버나이트, 입는 생리대, 팬티라이너) 

여성청결티슈, 여성청결비누, 위생팬티, 에센셜워터, 선세럼, 보습크림 등 

 

일상 속 건강과 위생을 챙기면서, 

아이들이 자기 몸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돕는 물품들로 구성했어요. 

528개의 박스에 마음을 담아

 

세계 월경의 날이었던 5월 28일을 맞이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지파운데이션 직원들이 하나 둘 모여 

528개의 키트를 직접 제작했어요. 

 

 

 

박스를 접고,  

 

 

 

하나하나 물품을 정성스럽게 담고, 

 

 

흔들리지 않도록 테이프를 꼼꼼하게 붙이고

“이걸 받는 아이가 얼마나 기뻐할까?”

 

그 마음으로 더운 날씨도 잊고 더 꼼꼼하게 작업했어요.

  

완성된 528개의 생리대키트는 택배와 화물차를 타고

천안의 41개의 지역아동센터와 광주광역시의 종합복지관으로 향해

곧 아이들의 손에 따뜻하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만들어진 키트가 아이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응원해주세요!

곧, 키트를 받은 아이들의 이야기와 직접 전해 들은 후기들도 정리해서 전해드릴게요.

따뜻한 응원의 발걸음으로 함께해주신 2,491명의 후원자님과

물품후원으로 나눔에 함께해주신 기업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모든 여성들이 건강한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발걸음을 모아나갈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