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터뷰] 오가닉 대표 브랜드, 싸이클린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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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10-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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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지파운데이션의 기업후원자를 소개하는
지.기.소 컨텐츠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기업은 유기농 위생팬티 대표 브랜드,
싸이클린인데요!
싸이클린은 2018년부터 6년 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하고 있는
특별한 파트너 기업입니다.
싸이클린은 어떤 목적과 방향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하고 있는지
싸이클린의 사회공헌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싸이클린을 소개해주세요!
싸이클린은 2017년 유기농 생리위생팬티로
국내 최초로 런칭된 오가닉 전문 브랜드입니다.
민감한 피부로 인해 생리 기간마다 힘들어하던
의류 디자이너 아내의 제안으로
서울대 섬유공학자인 남편의 끈질긴
연구 개발 끝에 탄생하게 되었어요.
현재는 생리팬티 이외에도 오가닉 소재만을 사용한
언더웨어, 티셔츠, 잠옷 등을 출시하며
지속가능한 의류를 만들기 위해
제품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의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싸이클린은 2017년 런칭 이후부터 지금까지
매년 매출의 3% 이상을 기부해오고 있어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이나 장애 여성 등
월경 용품 수급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도
생리대 걱정 없이 건강한 월경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개발 단계부터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부터 꾸준히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해주신 이유가 있으실까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기부사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실제로 기부나 후원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그때까지만 해도 여유와 조건이 되면
크게 남을 돕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를 런칭하면서부터
일정 부분을 기부할 것이라고 생각하니
실천까지 이어지게 되었어요.
나눔이라는 것이 습관처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고
'더 좋은 영향력을 나눌 순 없을까?'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면서 많은 분이
후기를 남겨주시는 것도 꼼꼼히 보며
감사함과 뿌듯함을 많이 느낀답니다.
특히 후원받은 아이들이 잘 썼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해
더 많은 나눔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별히 지파운데이션과 함께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섬지역의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생리팬티 키트를 전달한 적이 있는데요.
소녀들이 거주하는 지역이 섬이다 보니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가정이 많은 반면
상대적으로 육지에 비해 지원이 부족하다고 해요.
특히 부녀가정의 소녀들은 아버지께
생리대 사용방법을 배우기 어려워
사용하는 방법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입기만 하면 되는
싸이클린 생리팬티는 사용법도 간단하고
세탁법만 잘 숙지한다면
생리대를 여러 번 구할 필요 없이
재사용할 수 있으니 소녀들에게 꼭 필요한
물건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죠.
싸이클린 생리팬티를 섬지역의 소녀들이 전해받고
아주 기뻐했다는 지파운데이션의 생생한 후기를
공유받았을 때가
지금까지 기부를 해오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싸이클린 사회공헌활동만의 특별한 점이 있을까요?
지파운데이션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싸이클린 생리팬티를 기부해 오면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생리대 바우처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했어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월경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는 생리대 바우처를
싸이클린 생리팬티를 구매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싸이클린 생리팬티는
유기농 면과 천연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져
화학 성분이나 유해물질 걱정이 없을 뿐만 아니라,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하니
아이들이 매달 생리대로 걱정 없이
건강하고 편안한 월경을 보낼 수 있을 거라는 마음에
싸이클린 생리팬티 구매 시 생리대바우처 사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았답니다.
그 결과, 생리대 바우처로 싸이클린 생리팬티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생리대가 필요한 많은 분이 감사하다는 말과
만족하시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많이 느끼고 있답니다.
앞으로의 나눔계획은 어떻게 되실까요?
싸이클린 제품을 믿고 구매해 주시는 많은 분
덕분에 기부 규모도 커지는 것을 보며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고 있는데요.
싸이클린 고객 중에선 싸이클린에서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일부가 기부된다는 것을 알고
저희 브랜드를 선택해주시는 분도 꽤 많답니다.
그런 소중한 마음을 모아 중간다리의 역할로 꾸준히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영향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함께 나누어 가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생리대 살 돈이 없어 신발 깔창과
휴지, 수건, 신문지 등을 쓴다는
이른바 '깔창 생리대' 기사로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았었죠.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매달 돌아오는
생리인 만큼 한번 쓰고 버리는 일회용 생리대 가격이
다소 부담으로 느껴지기도 하죠.
여전히 경제적인 이유로 생리대를 구매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청소년이 있기에 여성의 건강을
우선으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인 싸이클린은 깊은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한 생리용품 후원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항상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실천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월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려고 해요.
싸이클린 생리팬티를 애정해 주시고
구매해 주시는 분들께도 큰 감사함을 느끼며,
모든 여성이 건강하고 편안한 월경을 보내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는
기업이 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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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싸이클린의
사회공헌 인터뷰였습니다.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싸이클린의 따뜻한 마음이
깊이 와닿는 인터뷰였는데요!
매년 꾸준히 함께 해주신 싸이클린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칠
싸이클린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