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이야기 | 후원을 받던 제가 이제는 후원자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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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3-01-1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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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른이 된 그 순간을 기억하시나요?
대학 또는 취업이라는 새로운 길에 두려움도 있지만 설렘에 가득 찼던 날들.
이 시기는 미래의 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자립준비청년 이소윤(가명)님도
살던 보육원에서 나와 엄연한 사회의 구성원이 되었는데요,
소윤님이 어른이 되어 처음 느낀 감정,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를 시작하자마자 겪어야 하는 경험들,
보육원에서 자란 아동으로서 세상에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후원을 받던 아동에서 이제는 후원자가 된 소윤님.
소윤님은 어릴적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자립하면 꼭 후원자가 되고자 다짐했다고 하는데요,
그 다짐을 실제로 이루게 된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소윤님과 같은 보육원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고 꿈을 응원하고자 꾸준한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이루고 싶은 것이 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두려움에 넘어지지 않도록 계속해서 따뜻한 손길로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