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가득한 복날을 선물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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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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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가득한 복날을 선물했어요!
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여름 날씨.
무더위가 극성을 부려 쉽게 지치게 되는 여름이 왔습니다.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외식도 하지 못하고, 시설 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보육원 아이들.
언젠가 보육원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며 맛있는 음식을 먹길 손꼽아 바래봅니다.
지난 6월,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따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보육원 아이들이 맛있는 치킨으로 기운도 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복날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많은 분들의 사랑 덕분에 7월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보육원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치킨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여름보다도 더 뜨겁고 활발한 후원자님의 참여로
9개의 협력기관을 통해 무려 361명의 아이들에게 치킨을 전달했는데요!
치킨을 바라보는 아이들의 초롱초롱한 눈빛과 해맑은 미소의 현장
지금 출발합니다 :)
먼저 갓 튀긴 따끈따끈한 치킨을 한가득 주문했습니다!
후원자님의 넘치는 사랑으로 넉넉한 양의 치킨세트를 준비할 수 있었답니다.
한눈에 봐도 푸짐한 양의 치킨세트!
보자마자 아이들의 눈은 초롱초롱해지고, 얼굴에 환한 웃음이 가득해졌습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야무지게 먹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후원자님의 사랑이 잘 전달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입니다.
아이들은 친구들, 선생님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신나게 대화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그야말로 제대로 된 복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밖에서 활동하지 못하고 실내에서만 생활하고 있어
아이들이 답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치킨을 먹는다는 말에 아이들 표정만 봐도 아실 거에요.
엄청 즐거워하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나중에 자기도 커서 후원자님들처럼 후원하고 도와주고 싶어요!'
자신이 받은 감사함을 나중에 성인이 되어 표현하고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또 지역사회 이르기까지 협력해서 선을 이룰 수 있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세군 서울 후생원 최석환 사관님 인터뷰 중-
아이들에게 들뜬 하루를 선물해주신 후원자님과 남유에프엔씨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무더운 복날, 치킨은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선물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진행될 중복과 말복에도 풍성한 음식이 가득한 복날을 선물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들에게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을 나눠주세요!
후원자님의 마음이 큰 힘으로 다가갑니다.
그럼 다음 복날 지원 후기도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최근 다시 심해진 코로나19로부터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