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우리 같이 밥 먹자! 담당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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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9-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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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 하루, 식사는 잘 챙기셨나요?
누군가와 함께하는 밥 한 끼는 몸뿐만 아니라
마음도 든든하게 해주는데요.
지난달 지파운데이션에서는 그 마음을 담아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얘들아 우리 같이 밥 먹자!>를 시작했습니다.
사실 결식아동은 우리 주변에 있지만 쉽게 드러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잘 알지 못하는 어려움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후원자님들께서는 이런 궁금증을 가지셨을 것 같아요.
'지파운데이션은 왜 이런 캠페인을 시작했을까?'
이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오늘은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담당자의 인터뷰를 준비했습니다!
캠페인에 담긴 이야기와 숨은 비하인드!
지금 함께 확인해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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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지파운데이션에서
결식아동지원 캠페인을 제작한 박송이 간사입니다 :)
Q. <얘들아 우리 같이 밥 먹자!> 캠페인을 기획하게 된 계기나 이유가 궁금합니다.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담당자의 일하는 모습
지파운데이션은 여러 협력기관과 함께
결식아동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 결식아동 지원 사업은 크게
도시락 지원, 보육원 특식 지원,
그리고 어린이 식당인 '사람이 소중한 식당'
세 가지로 나뉩니다.
▲결식아동지원 캠페인 제작 아이디어 노트 중 일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었던 것은
'이 지원이 정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것인가?'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협력기관과의 인터뷰,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의 결식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식아동지원 사업 사람이 소중한 식당 지원 후기
특히 예전에는 도시락 같은 물품 지원이 중심이었다면,
요즘은 부모님의 부재로 혼자 식사를 해야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사람이 소중한 식당' 같은 프로그램형 지원도 필요해진 거죠.
그래서 이번 캠페인에는 혼자가 아니라,
같이 밥을 먹자는 마음을 담아 캠페인을 제작했습니다.
Q. 캠페인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었나요?

▲결식아동지원 사업 사람이 소중한 식당 지원 후기
혼자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한 채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습니다.
실제로 방학이나 주말, 평일에도
혼자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았고,
편의점 음식이나 건강하지 않은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는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특히 라면이 주식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많이 안 좋았어요.
Q. 그렇다면, 준비과정에서 가정 어려웠던 점과 그걸 극복했던 방법은 무엇인가요?


Q. 이 캠페인을 통해 꼭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결식아동지원 사업 사람이 소중한 식당 지원 후기
Q. 이 캠페인을 보시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