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인터뷰] 유어네임히얼의 따뜻한 나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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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8-30 14:51
- 조회3,7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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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파운데이션의 기업 후원자를 소개하는 시간
지.기.소 콘텐츠가 돌아왔습니다!
[지기소]는 지파운데이션의 기업 후원자를 소개합니다!의 줄임말로
지파운데이션과 꾸준히 함께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이야기를
심도 있게 소개하는 콘텐츠 입니다.
오늘 지.기.소의 주인공은 바로!
여성복 브랜드 '유어네임히얼'입니다.
유어네임히얼은 클래식한 실루엣에
감도 있는 컬러 팔레트를 더해
오래도록 옷장에 머무르는 가치 있는 옷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시그니처 아이템인
머메이드 실루엣 스커트를 중심으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20-40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지파운데이션을 만나기 전부터
꾸준히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쳐오신
김민정 대표님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유어네임히얼의 사회공헌 이야기,
함께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대표님, 유어네임히얼을 소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어네임히얼 대표 김민정입니다.
유어네임히얼(YOUR NAME HERE)은
어릴적 아끼던 소지품에 이름을 썼던 기억을 떠올려,
누군가에게 '잃어버리지 않도록
이름을 새기고 싶은',
'가장 소중한 아이템'이 되고자 하는
소중한 바람이 담긴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스커트 한 벌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2040 고객님들께 사랑받고 있는
여성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사회공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어렸을 때 반찬, 과일 하나 하나까지
이웃집과 나눠먹던 부모님의 영향을
받고 자란 덕인지,
자연스럽게 나눔에 대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과하고 넘쳐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이라는 것은 넘치지 않아도
충분히 하기 나름이고,
대단한 기부가 아니더라도
의미 자체가 소중하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나누어 주었을 때
주기까지의 설렘과 상상이 좋고,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행복한 마음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기부를 꾸준히 이어 오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눔 활동 중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병원에 저소득층을 위한
현금 기부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기부를 하고 몇 달 뒤, 후원자의 가족으로부터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를 살려줘서 고맙다'는 내용이었는데,
"이런 작은 행보가 큰 기적을 만들 수 있고
한 가족의 행복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죠.
사실 기부자라면 늘 듣는 보편적인 말일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많이 울컥해서,
더 크게 성장하고 나아가 기부를 꾸준하게
오랫동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어네임히얼에게 나눔의 원동력은 무엇인가요?
나눔의 원동력은 단연
'고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심히 해주는직원들에게
늘 제일 감사한 마음이지만,
사실 이렇게 저희가 '선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들이 믿고 꾸준히 구매해주시는
그 진심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앞으로도
고객님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대변해
기부를 잘하는 브랜드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기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저희 브랜드가 여성복 브랜드이다 보니
우선순위는 늘 여성이었고,
그 다음이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가 주였습니다.
아직 저희의 손길이 뻗지 못한 다양한 곳에서
늘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고 있는 곳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시야를 넓혀서 저희의 선함을
다양하게 베풀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유어네임히얼은 올해로 9년차 브랜드입니다.
한 브랜드가 10년 가까이
사랑받을 수 있는 것에 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제가 받은 사랑을 여러 곳에
보답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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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유어네임히얼의
김민정 대표님의 인터뷰였습니다.
유어네임히얼의 의류만큼이나
대표님의 이웃을 향한 예쁘고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에 참여해주신 김민정 대표님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신뢰 있는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물품지원, 생계비 지원, 교육비 지원 등
필요에 맞는 지원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선한 동참으로
세상은 한층 더 밝아집니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후원 부탁드리며,
다음 달에도 더 풍성한 지.기.소 콘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