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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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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20-01-08 11:39 조회4,9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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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담을 때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 진심이 아니다. 

서로의 신뢰와 진심이 통할 때 진짜 사진이 된다. 

꼭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마음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지 몇 초면 충분하니까.

사람을 만날 때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항상 마음의 문을 열어두면 사람이 내안에 들어온다. 

사진을 찍지 말고 마음을 찍는 것,

그것이 내가 추구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네팔에서, 지금은 청파동


[출처] 마음을 찍는다|작성자 신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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