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전문기업 ‘㈜에이치앤코스메틱(HN cosmetic)’이 더마 화장품 피에이치앤(PHN) 출시와 동시에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새로운 더마 화장품 PHN 출시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5월 19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에이치앤코스메틱의 기부는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에 저소득층 10대 소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10만개를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잇다. 

기부된 생리대 10만개는 총 1066명의 여학생들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으로, 이후 청소년쉼터,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지역사회 저소득층 가정의 10대 소녀들에게 무상 지원될 예정이다. 

에이치앤코스메틱 관계자는 “지난해 언론과 SNS를 들썩이게 했던 10대 소녀의 ‘깔창 생리대’ 사건을 접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해 왔다”며 “이번 생리대 기부는 시기적으로도 본사 신제품 런칭과 맞물려 보다 기쁜 마음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에이치앤코스메틱은 앞으로도 신제품 PHN 등의 제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사회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치앤코스메틱(HN cosmetic)은 모든 화장품에 EWG 안전등급 성분 사용만을 고집하고 있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에이치앤코스메틱’은 내부 연구진들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협업을 인공방부제, 인공색소, 인공향료 등을 배제한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새로운 더마 화장품 PHN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PHN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