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코미디언 유병재 따뜻한 선행 '청소년 생리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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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19-03-2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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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 때 넉넉지 못한 환경서 성장, 응원하고 싶다”
국제개발 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최근 국내 청소년 생리대 지원에 1천만 원을 기부한 코미디언 유병재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유씨는 “몇 년 전 뉴스 기사를 통해 생리대가 필요한 청소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도울 방법이 있다고 해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어릴 때 넉넉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한 것이 저에게 긍정적으로 작용을 했던 것 같다”면서 “지금 힘든 상황이 전부가 아니니 힘내라고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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