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랲, 물품 후원으로 지파운데이션 기부런 캠페인 참여

- 크린랲, 런포더문 캠페인에 여성 취약계층 돕는 일로 지속적 참여

▲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왼쪽), 크린랲 승문수 대표(오른쪽)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이 생활용품 기업 크린랲(대표 승문수)과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기부런 'RUN for the MOON (이하 런포더문) 캠페인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전달식은 크린랲 본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 크린랲 승문수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지파운데이션에서 개최하는 '런포더문'은 5월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이하여 생리대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에게 생리대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된 기부런 캠페인이다.

 크린랲은 제3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 파트너 기업으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3억 9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 물티슈, 건전지, 생리대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하며 취약계층 여성들이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응원과 마음을 전했다.

 금번 크린랲에서 후원한 물품 중 '크린에어 KF94 보건용 마스크와 라프라프 물티슈'는 런포더문 캠페인 참가자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며, 마스크, 물티슈, 생리대, 건전지는 위생용품 키트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런포더문 캠페인에 물품으로 지속 후원하며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크린랲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는 크린랲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취약계층 여성들의 건강과 위생적인 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물품 후원으로 함께해 주신 크린랲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런포더문 캠페인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한 여성으로서 당당하게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