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닥터올가'가 약 450만원 상당의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을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NGO 단체로 여성, 저소득 아동,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국내 지원 사업과 해외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교육지원, 보건 의료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기부는 닥터올가가 지난 5월 27일 바다의 날 기념 진행된 네이버 쇼핑 라이브 방송에서 고객들의 '좋아요'가 5만 개가 달성 시 닥터올가가 제품 기부를 하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좋아요 5만개가 달성되어 여름철 필수 제품인 자외선 차단제 '비건 시카 끝장 썬스크린'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닥터올가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바다의 날을 맞아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된 기부로 더욱 뜻깊다. 닥터올가는 앞으로도 기부뿐 아니라 환경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