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폭염 속 위기노인 위해 4,300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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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4-08-2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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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이번 4월부터 8월까지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통해 위기노인 도와
- 지파운데이션, 여름나기 키트와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하며 위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 응원
▲ 지파운데이션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사업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폭염 속 위기노인을 위해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더위에 취약한 위기노인은 큰 고통 속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기노인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파운데이션은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간 해당 사업을 통해 폭염에 노출된 위기노인 243명을 돕고 있다. 여름나기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 선풍기나 에어컨을 독거어르신, 저소득층 및 쪽방촌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지원한다
폭염 피해가 집중된 대구경북지역의 위기노인을 돕기 위해 대구경북 거점 기관인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대구경북 지역에 거주 중인 위기노인 85명에게 선풍기 및 에어컨을 지원하였다. 뿐만 아니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위기노인 158명에게 선풍기, 홀겹이불, 부채 등으로 구성된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자인 김은숙(가명) 어르신은 “밤에 바람이 잘 나오는 선풍기라도 틀어 놓으니 이전보다 훨씬 잠에 쉽게 들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으며, 이영수(가명) 어르신은 “이제는 에어컨이 있는 복지관이나 은행을 찾아다니지 않고, 집에서 시원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하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업 담당자는 “폭염 위험군에 속한 어르신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떨어지고 갈증을 잘 느끼지 못해 탈수에 취약하다. 이런 어르신들에게 폭염은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 속에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사회문제이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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