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나눔옷장 통해 취약계층 이웃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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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4-12-1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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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13개 기업과 협력하여 37개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나눔옷장 진행
- 지파운데이션, 3년째 이어진 나눔 활동 통해 취약계층 이웃 삶에 온기 전달
▲ 지파운데이션 제3회 나눔옷장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37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제3회 나눔옷장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나눔옷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계절과 디자인에 맞춘 의류와 잡화를 필요한 곳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에서 기업의 새 의류를 디자인, 사이즈, 계절에 맞게 직접 가져감으로써, 클라이언트에 적합하고 실질적인 필요에 발 맞추어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잡화 등 다양한 종류의 의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양육시설, 가족센터, 미혼한부모시설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여 네트워킹의 장을 이루었다.
지파운데이션 김하은 팀장은 “기업에서 계절별 및 품목별로 다양한 의류를 꾸준히 기부해 주신 덕분에 나눔옷장이 3년째 지속될 수 있었다. 기부해 주신 의류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큰 희망을 전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는 ‘찾아가는 나눔옷장’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수도권을 넘어 지방 지역의 취약계층에게도 도움을 전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층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쉼터에 거주 중인 한 지원 대상자는 “여름에 집을 나와 겨울 옷이 없어서 걱정했는데, 딱 맞는 예쁜 새 옷을 선물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발달지연 아동을 키우는 한 부모는 “치료비로 지출이 많아 정작 자신을 위한 소비는 엄두도 못 냈는데, 나눔옷장에서 받은 새 옷은 위로와 격려로 다가왔다”라고 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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