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지파운데이션, 미얀마 네피도 지진 피해에 추가 구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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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지파운데이션
- 작성일25-04-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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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파운데이션, 긴급구호 현장 조사 통해 피해 상황 긴급 대응
- 지파운데이션, 미얀마에 2진 긴급구호 준비…200가정 추가 지원 예정
▲ 미얀마 지진 이재민 긴급지원 물품 배분 현장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국제구호개발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지난 3월 28일 미얀마 네피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현장에 긴급구호팀을 파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구호 활동에 신속히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 행정수도인 네피도를 중심으로 큰 피해를 일으켜 주민들의 생활 터전과 기반시설이 심각히 파괴된 상황이다. 특히 네피도 북쪽 지역은 도로와 건물에 큰 균열이 발생하고 일부 지역은 완전히 붕괴되어 주민들의 생활이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지진 발생 직후 긴급구호계획을 수립하고, 빠르게 현장 대응을 위해 3월 30일 긴급구호 1진을 파견했다. 긴급구호팀은 주민들의 시급한 필요를 고려하여 쏠라라이트, 이불, 베개, 돗자리, 생수 등 생활 필수품과 라면, 빵, 간식 등 식품, 비누와 세제 등 생필품을 긴급 지원물품으로 구성해 현지에 전달했다.
구호팀은 네피도 지역 현장 조사를 통해 피해 상황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특히 공무원 기숙사 주변 지역에서 긴급 대피해 텐트 생활 중인 이재민 확인하고 이들에게 우선적으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네피도 지역 내 약 160가정, 총 640여 명의 이재민에게 긴급구호 물품이 전달되었다.
지파운데이션은 이어서 총 200가정을 대상으로 한 긴급구호 2진 파견도 준비 중이다. 지원 물품은 양곤에서 구입해 만달레이로 육로 운송되며, 로컬 NGO 파트너를 통해 나머지 200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컬 NGO 파트너와 협력하여 네피도, 만달레이 등지에 추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미얀마 지진 피해 현장 (이미지제공=지파운데이션)
지파운데이션 미얀마 긴급구호 1진에 파견된 이광우 부장은 "지진 피해로 인해 현지 주민들이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긴급한 지원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호활동을 펼치며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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