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커스, 국내 결식아동 지원 위해 플리마켓 수익금 포함해 자체 기부금 전달

- 싸이커스, 팬들과 함께한 따뜻한 연대로 국내 결식아동 식비 지원

▲ 아이돌 그룹 ‘싸이커스(xikers)’ (이미지제공=KQ엔터테인먼트)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5세대 K팝 글로벌 아티스트 ‘싸이커스(xikers)’가 팬클럽 ‘로디(roady)’ 창단 2주년을 맞아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25일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쉘 위 문워크?(Shall we MOON WALK?)' 행사에서 플리마켓을 통해 멤버들의 애장품과 지파운데이션에서 제작한 기부 팔찌를 판매하고, 해당 수익금과 자체 기부금을 더해 지파운데이션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식료품 키트와 도시락, 반찬 지원, 아동양육시설 내 특식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원하는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싸이커스는 “이번 기부가 국내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는 팀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싸이커스와 팬클럽 로디가 보여준 나눔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국내 결식아동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커스는 최근 일본 도쿄에서 2025 월드투어 ‘로드 투 XY : 엔터 더 게이트(Road to XY : Enter the Gate)’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팬클럽 창단 2주년을 맞이하여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였다. 이번 팬 이벤트에서는 음료, 포토카드, 엽서 등 정성스러운 선물과 함께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