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사랑을 담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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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8-30 16:50 조회4,689회 댓글0건본문
사랑을 담은 코로나19 긴급생계비
맑은 하늘, 시원한 바람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는 요즘
후원자님은 모두 안전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경기침체, 가게 휴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마주하며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함께 힘을 내서 이겨낼 수 있도록
국내 취약계층 18가정을 선정하여 긴급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빨리 자라는 아이들에게 원하는 옷 한 벌 사줄 수 없는 가정은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을 통해 아이가 원하는 옷을 직접 골라 여러 벌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옷 뒤에 감춰진 아이의 표정이 예상이 갈 정도로 행복해 보이는 사진입니다 :)
그 외에도 생필품을 구입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사고,
오랜만에 가족 외식과 쇼핑을 하면서 잠시 잊고 지냈던 일상의 행복을 되찾은 기분이라고 합니다.
대형마트에 가서 야채와, 과일 등 여러 음식을 구매하기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나, 냉동식품, 라면과 김자반도 한가득 담아왔네요 :)
풍성한 장바구니만큼 지파운데이션의 마음도 풍요로워진 것 같습니다.
육아에 필요한 용품도 사고, 깔끔하고 단정한 옷도 사며
이번 긴급생계비 지원에 만족감을 느낀 취약계층 가정이었습니다.
한부모가정으로 두 딸과 함께 생활하는 OOO님은
두 딸이 사춘기를 지나며 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번 지파운데이션 긴급생계비로 가족이 함께 식사하며 대화도 나누고,
두 딸아이가 필요한 옷을 구매하고, 함께 영화를 보기도 하며
긴급생계비로 인해 생계와 더불어 가족관계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님-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내 취약계층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지파운데이션은 앞장서서 도움의 손길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후원자님도 함께 취약계층 가정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세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서로를 향한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조금만 더 참고 힘내자'라는 다짐을 갖게 하는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