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人터뷰 |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1기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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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9-06 16:20 조회19,006회 댓글0건본문
지난 8월 1일부터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 1기로 함께하게 된 유은서님!
온라인모금팀의 일원으로 멋지게 활약을 하고 있는데요,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 1기, 유은서님을 소개합니다~!
Q.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유은서입니다!
저는 현재 정치외교학을 공부하고 있는 3학년 대학생이지만, 한 학기를 휴학하고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 지파운데이션 서포터즈에 어떻게 지원하게 되었나요?
지파운데이션과 인연을 맺은 건 올해 1월부터였습니다! 이곳에서 잠깐 인턴을 했던 선배에게 콘텐츠 봉사 활동을 추천받았고, 매주 아프리카와 관련된 카드뉴스를 만들게 되었어요. 그리고 4월부터는 일주일에 한 번씩 기관에 와서 지파운데이션의 SNS 관리를 돕기 시작했고요.
그렇게 봉사 활동을 한 지 7개월 정도 되었을 때, 지파운데이션의 이수호 주임님께서 서포터즈 활동을 제안해주셨어요. 마침 대학교 휴학을 하고 무엇을 할지 고민하고 있던 터라 타이밍도 잘 맞았고, 그동안 봉사 활동을 하면서 지파운데이션이라는 단체에 대해 궁금한 점, 배우고 싶은 점, 제안해 보고 싶은 점들이 하나둘 쌓여왔기 때문에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해서 망설임 없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Q. 서포터즈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저는 브랜드마케팅팀에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모금 관련 카드뉴스나 영상을 제작하고 기관의 sns를 관리하는 일을 주로 합니다! 또한 ‘아프리카 뉴스’라는 작은 신문사를 맡아서 아프리카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Q. 서포터즈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오래전부터 NGO에 대해 관심이 많았어요. 하지만 학생 신분인 저로서는 NGO가 실제로 어떻게 운영되는지,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기가 힘들었거든요.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NGO 내에서의 실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몸소 경험해보고 싶어요.
또, ‘나눔’의 가치를 제 또래의 청년들에게 전해주고 싶어요. 나의 것을 다른 이들과 나누는 일은 결코 쉬운 일도, 가벼운 일도 아니잖아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나눔이 진심에서 비롯되는 게 아니라 의무적이고 형식적인 일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까울 때가 있어요. 특히 청년들 사이에서 더욱 그런 것 같고요. 제가 만든 컨텐츠를 통해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많은 청년에게 전하고, 저 스스로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각오 한마디!
‘사람이 소중합니다’라는 지파운데이션의 가치를 늘 마음에 새기며,
소외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도울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