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풍성하고 맛있는 특식을 함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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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1-07 14:46 조회3,615회 댓글0건본문
지속되는 코로나로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것도,
외부를 나가는 것도 어려운 요즘.
단체생활을 하는 보육원은 외부활동,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면서
다양한 활동들을 하지 못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이전보다 아이들이 시설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평소보다 식비를 많이 지출하게 되어 선생님들의 걱정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파운데이션은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도록
3곳의 양육시설을 통해 207명의 아이들에게 특식비를 지원했습니다:)
1. 평소 먹고 싶었던 다양한 먹거리로 시끌벅적했던 식사시간
한 기관은 식사비용이 제한되어 있어 평소 아이들에게
제공하지 못했던 음식들을 이번 지원을 통해
풍성하게 나눠주며 행복한 식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치킨, 김밥, 떡볶이, 샐러드, 과일, 요거트 그리고 아이스크림까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만 구성한 식단 덕분에
아이들의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2. 아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두 수렴한 푸짐한 식단
한 기관은 매주 식단표를 구성하여 아이들이 거주하고 있는
각 방에 먹거리를 제공했다고 하는데요.
장어, 김밥, 해물찜, 회, 피자 등 다양한 식단으로 차린 식사에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영양 가득하고 맛있는 식사를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기관의 생활지도사 선생님이 대신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는데요.
"아이들에게 먹는 즐거움으로 더할 나위없이
따뜻하고 기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시간과
'내일은 어떤 음식이 나올까?'하는 기대감을 안겨주었답니다.
영양가 있는 먹거리 지원으로 선물 같은 연말을
만들어주신 지파운데이션과 후원자님,
진심으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기관 담당자 -
3. 저희가 먹고 싶은 음식은요!!
마지막 기관은 특식 지원 전 아이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있었지만 제일 많은 아이들이
원했던 음식은 바로 "족발과 보쌈"
선생님들은 여기에 더불어 만두국까지 함께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입을 크게 벌리고 입안 가득 맛있는 음식을
넣고 있는 아이들을 보니 얼마나 즐거워했는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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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먹고 싶어도 먹지 못했던 음식들을
풍성하게 차린 식사시간을 가진 아이들.
아이들에게 영양 가득한 식사를 지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