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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후기 | 미혼모의 아름다운 내일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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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3-28 14:54 조회3,2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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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는데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협력기관 담당자-

 

 

지파운데이션과 후원자님이 함께 계속해서

우리 주변 위기 가운데 있는 이웃들을 돕고 있는데요,

후원자님의 관심과 마음을 담아 보내주신 기부물품들이

어떤 이웃들에게 지원 되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원 물품을 가득 실은 차량은 전라남도 여수시로 향했습니다.

이번엔 전라남도 지역의 미혼모 사업의 거점 역할을 하고 있는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와 협력하여 미혼모 가정을 지원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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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감당하고 있는 생계에 고정지출은 부담으로만 다가오는데요,

고정 지출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화장품과 생리대를 지원하여

엄마들의 안정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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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생활에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묻기도 하였고,

오랜만에 센터에 방문하여 물품을 수령하시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화장품을 받으시고 보내주신 많은 후기들 중에

한 어머니가 보내주신 편지를 특별히 나눠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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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만나기 전에는 꾸미는 것도 가꾸는 것도 좋아하고

저에게 쓰는 돈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아이를 만난 후로는 저를 위해 돈 쓰는 것은 사치, 대부분의 지출은 아이 중심이 되었어요.

화장품도 저렴한 기초제품을 사용하거나,

아이가 사용하는 로션 크림을 같이 사용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이렇게 저를 위한 물품을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감사 드립니다.

엄마이기 전에 여자인 저에게, 보내주신 화장품 감사히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세상 모든 미혼모부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 미혼모 가정 김OO 어머니-

 

아이를 위해 '나'를 내려놓는 엄마의 작은 행복을 응원 ​할 수 있음에

다시 한번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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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선물이​ 도착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신경써서 보내주신 선물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받은 만큼 저 또한 남에게 베풀며 살겠습니다. :)"

 

"제 스스로에게 투자 할 시간도 여유도 없었는데,

제 스스로를 가꿀 수 있는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월이 생일이라 마치 생일선물을 받은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꼭 필요한 화장품들이 압축해서 알차게 들어있더라고요.

정말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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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인 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엄마들의 기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

 

 

 "이번 지원을 통해 미혼모 가정에 더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지원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미혼모 가정과 취약계층들이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 여수시가족플러스센터 담당자-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일까?

어떻게 하면 꼭 필요한 분들께 지원 할 수 있을까?

지속적인 고민과 이웃들의 목소리를 통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고 있으며,

힘들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지파운데이션이 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계속되는 사업 후기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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