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 설레는 새학기를 선물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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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2-04-06 12:37 조회2,786회 댓글0건본문
후원자님은 어릴 적, 새학기를 시작할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기억하시나요?
지파운데이션은 긴장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새학기 시작을 앞둔 아이들을 위해 선물비를 지원했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지파운데이션의 선물은 아이들에게 행복 자체였던 것 같아요.
새로운 학기, 새로운 학년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보통의 아이들과 다름없고 사랑 받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협력기관 담당자 -
이번에는 특별히 아이들이 직접 학용품 매장에 방문해
필요하는 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평소 양육시설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욕구를 채울 수 있는 학용품을 사기가 매우 어려운데,
이번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을 생각하고 소비를 계획하여
직접 구매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아했다고 합니다.
중, 고등학교 아이들은 평소에 필요했지만 구입하지 못했던 학용품을,
초등학교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해
매번 새롭게 필요한 옷과 신발을 구입한 경우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새롭게 산 옷과 가방을 메고 거울 앞에서 연신 미소를 지으며
"빨리 학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을 보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가방지퍼가 고장나서 사용하기도 불편하고
손도 다쳤다고 한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에
원하는 가방을 새롭게 구매하게 되어서 엄청 좋아했어요!"
- 협력 양육시설 담당자 -
"오래 사용해서 낡았던 책가방도 새로 바꾸고
모두가 똑같은 색 우산을 썼는데, 이번에는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 우산도 구매하면서
아이들이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었어요!"
- 협력 양육시설 담당자 -
이렇게 두 손 가득 새학기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감사인사를 담은 편지도 전해주었는데요.
아이들이 작성해준 편지에서 새학기 선물을 받아
신나고 즐거운 아이들의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설레고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응원을 전해주신 모든 후원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새학기를 시작한 아이들이 다름으로 인해, 결핍으로 인해
차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