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人터뷰 | #14 나는 지파운데이션 후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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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1-10 17:44 조회3,734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 저는 대학생 김서영입니다.
오늘은! 많은 후원자님들께 저의 후원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한번 들어보실래요?
제가 지파운데이션에 처음 후원을 시작한 것은 생리대 지원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후원을 진행하면서 생리대 후원이 지파운데이션 후원사업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좀 더 도움이 필요한 후원 분야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미혼모 후원 분야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린 동생이 있는 저는, 아이에게 무해 한 생필품을 준비하고
함께 생활하는데 많은 비용부담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이를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자 미혼모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후원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자’라고 다짐했습니다.
현재, 대학생이고 아르바이트로 생활비 지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끝까지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부담되지 않은 금액을 생각하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계부를 작성하면서 지출 내역에 후원 분야가 있어서 매달 적을 때마다 뿌듯합니다!
<지파운데이션 미혼모키트 예시>
저는 미혼모 지원 사업에 후원을 하면서 저의 후원금이
가장 건강해야 하는 엄마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 아기를 가지면서 출산 전, 후로 필요한 튼 살 크림, 손목 보호대, 허리띠 등이 포함된
키트를 제공하면 미처 준비하지 못했던 미혼모가정에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지원된 미혼모 키트 사진들>
혼자 모든 것을 감당해야 하는 미혼 한부모 가정에 출산 전,
생후 몇 개월 등 필요한 물품이나 필요한 지식 등을 지원하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저는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는 사업 후기를 뉴스레터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을 하지만, 특히 인스타그램에서 주로 후기 콘텐츠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미혼모 후원금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물품을 지원했는지 등을 자세하게 알 수 있고
후기를 통해서 저의 후원금이 잘 쓰이고 있어 뿌듯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 인스타그램 게시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후기들을 보면 키트 포장하는 사진도 볼 수 있었는데
비록 코로나로 봉사에 참여를 못하고 있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참여해서
제 손으로 미혼 한부모 가정을 위한 키트를 구성하고 싶어요.
제가 후원을 하면서 느낀 것은,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일지라도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동참하고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직접적으로 도와줄 방법도 몰랐고 용기가 나지 않았지만,
매달 내가 장기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을 생각하며
후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망설이고 계신다면!
지파운데이션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둘러본 후 결정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와 함께 나눔의 행복을 느껴보지 않으실래요?
마지막으로, 이 세상 사람들이 가족 구성원은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이는 편견 없이 있는 그대로 사랑을 받고,
모든 미혼 한부모 가정이 항상 행복하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