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날이 점점 따뜻해지는 것을 보니, 봄이 다가왔나봐요!

후원자님들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봄을 맞이하고 계신가요?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새 학기도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친구를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새학기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설렘보다 배고픔이 더욱 큰 아이들이 있습니다. 

저소득 가정 아이들이 코로나 19로 인해 아동센터의 휴원이 잦아지면서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입니다.

지난 2월,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이러한 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해 식료품을 전달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영양과 맛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료품들로 키트를 구성하였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총 128명의 아이들이 다양한 먹거리를 식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에는 감사하게도 학부모님들의 감사 인사가 많았습니다. 

생계를 위해 일의 터전으로 나가고 나면, 아이들을 챙길 수 없어 너무 속상했는데 

이번 키트로 인해 끼니 걱정을 덜었다고 하셨습니다!

아이에게서도 온 문자가 참 기억에 남았습니다. 

든든한 끼니를 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자라겠다는 아이의 말이 희망찼습니다.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영양 가득한 결식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들 덕분에 아이들이 새학기를 더욱 더 힘차게 맞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결식 아동들이 더 이상 배고프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