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드 소녀들의 평범한 학교생활을 지켜준 특별한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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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6-08-21 13:26
- 조회4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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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오늘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이 닿은
차드 소녀들의 특별한 나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중앙아프리카에 위치한 차드는
교육과 보건환경에서 여전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성과 여아들은 열악한 교육 여건 속에서
중등교육으로 진학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차드 지도]
그런 소녀들에게 생리용품은
건강을 지키고 평범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물품입니다.
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는
생리대를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일도 쉽지 않습니다.
생리 기간이 찾아올 때마다 위생과 건강을 걱정해야 하고,
필요한 생리용품이 없어 학교에 결석하거나
학업을 이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차드의 아이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현지 협력자
지파운데이션은 차드에서 약 30년간
현지 학교와 지역사회를 섬겨온 협력자를 통해
현지 물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현지 선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여러 학교와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전해온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약 25개 학교와 협력하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 가운데
이번 나눔은 마하나임과 느헤미야 중·고등학교의
여성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뜨거운 햇살 아래, 생리용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선 학생들]
소녀들의 손에 전해진 특별한 선물
작년 지파운데이션의 ‘런포더문’ 아프리카 5개국 여성 청소년 생리대 지원사업을 통해
차드의 여성 청소년 200명에게 3개월분의 생리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소녀들은 직접 물품을 살펴보고
친구들과 함께 기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교실 안에서도, 학교 밖에서도
소중한 생리용품을 품에 안은 아이들의 모습에서
이번 지원이 얼마나 반갑고 꼭 필요한 선물이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리용품을 받아 들고 기뻐하는 학생들]
현지 담당자 역시 후원자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습니다.
“사실 차드는 너무나 가난해서 위생용품을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운데,
이런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위생용품을 몇 개월 지원 받아 엄청 좋아하네요.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희도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선생님들 또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현지 사역자들 또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차드 여학생들의 감사편지]
생리대 한 팩에서, 더 많은 소녀를 위한 변화로
생리용품 지원은 단순히 필요한 물건을 전달하는 일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매달 반복되는 경제적 부담과 위생에 대한 걱정을 덜고,
생리 기간에도 학교에 다니며
평범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일입니다.
이번 나눔을 통해 소녀들은 보다 위생적인 생리용품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건강과 학업을 지키는 데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만난 소녀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또 하나의 중요한 과제를 알려주었습니다.
생리용품이 필요해도 사회적 낙인과 문화적 금기 때문에
직접 도움을 신청하기 어려워하는 소녀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생리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자신의 몸과 건강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더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은 지난해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생리대를 개별 학생에게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여아들이 부담 없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학교와 협력하여 필요한 생리용품을 보다 자연스럽게 지원하고,
지역 보건소와 함께 성교육과 월경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녀들이 생리를 부끄러움이나 결석의 이유로 여기지 않고,
자신의 몸과 건강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필요한 도움을 당당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고자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생리용품을 들어 보이는 학생들]
후원자님의 나눔이 소녀들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차드의 뜨거운 햇살 아래,
생리용품을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소녀들의 손에
꼭 필요한 선물이 전해질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님의 따뜻한 나눔 덕분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하게 구입할 수 있는 생리용품일지 모르지만,
차드의 소녀들에게는 건강을 지키고
학교생활을 이어가기 위한 소중한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후원자님의 나눔은 이제
한 번의 물품 지원을 넘어 더 많은 소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생리 걱정 때문에 학교를 쉬지 않아도 되는 오늘.
필요한 도움을 받기 위해 망설이지 않아도 되는 학교.
월경과 자신의 몸에 대해 올바르게 배우고,
건강을 당당하게 지켜갈 수 있는 내일.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현지 학교와 지역사회, 지역 보건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차드의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습니다.
차드 소녀들의 평범한 오늘을 지키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