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왜 후원을 할까? 새내기 후원자님이 생리대 후원을 선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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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8-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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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혹시 후원자님은 어떠한 마음으로
첫 후원을 시작하게 되셨는지 기억나시나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싶어서, 내가 받은 도움을 기억하고 싶어서,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등
모두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후원을 결심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새내기 후원자님께서 지파운데이션을 어떻게 알게 되셨고,
해당 분야에 후원을 시작하시게 되었는지!
그 이유가 궁금해서 만나고 왔습니다 :)
올해 초, 지파운데이션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김민주 후원자님의 이야기를 다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리겠습니다.

Q. 사회복지 분야에서 어떤 일을 하셨나요?
Q. 현재 취약계층 생리대 후원을 하고 계세요,처음 생리대 기부에 어떻게 관심을 갖게 되신 건가요?

원래 생리대 지원에 관심이 있었어요.
저도 여자이지만 여자로 태어나 겪는 어려움으로
확실히 뽑을 수 있는 부분이 생리라고 생각해요.
저는 생리통도 별로 없는 편이지만
생리 기간이 오면 냄새도 싫고, 그 느낌도 싫고..
그래서 생리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 단 하나도 없는 편이죠.
근데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같은 여성으로서 그 어려움에 충분히 공감이 됐어요.
이전에 깔창 생리대 이슈가 있었잖아요.
저는 시술이나, 다양한 월경 용품 사용 등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라
‘그나마 나은 생활을 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생리대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그런 선택지조차 없는 상황이지 않을까 싶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리대 후원을 하게 되었어요!
Q. 주변에 생리로 힘들어하거나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었나요?
제 주변에는 생리통이 심한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몇 달에 한 번씩 예상치 못한 시기에
생리가 시작되면 너무 아프니까 앉지도 못하고 눕지도 못하고
그냥 어정쩡한 자세로 눈물만 줄줄 흘리는 친구도 있었어요.
또, 생리 양이 많아서 새는 경우는 일상다반사였고요.
만약 그런 상황에서 생리대가 없다면 정말 힘들 거 같아요.
Q. 처음에 지파운데이션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Q.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셨던 게 후원을 시작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까요?

Q. 정기후원을 하시는 게 부담스럽지는 않으셨나요?
Q.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또 참여하시는 일이 있으신가요?


Q. 여전히 생리대 지원이 필요할까요?
Q. 마지막으로, 홀로 생리 기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가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