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와 캄보디아 아동을 위한 분유지원_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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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9-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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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당연하다고 여기며 먹고 마시는 것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외 어린이들에게는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보신 적이 있나요?
개발도상국이나 전쟁국가에서 태어나 살아가는 어린 아이들은
우리가 평범하게 먹고 마시는 것들이 당연하지 못해
건강하게 성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여러 상황으로 건강한 생활이 어려운 우크라이나 아이들과
캄보디아 아이들에게 분유를 지원했는데요,
특히, 캄보디아는 동남아에서도 유난히 가난한 나라로
시골 지역의 경우 우리나라 60~70년대 수준에 머문다고 합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도 현재 러시아와 전쟁 중인 상황으로
아이들의 건강 뿐 아니라 생사도 위험한 환경에 놓여있습니다.
분유는 아이들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식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른들도 분유를 먹는다고 합니다.
저 멀리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님들과 함께 꼼꼼한 검수과정을 거쳐 발송 준비를 마쳤는데요,
캄보디아에 총 4,912캔의 분유를, 우크라이나에 9,840캔의 분유를 보냈습니다.
물품이 도착하기까지, 캄보디아는 약 2주, 우크라이나는 1달 이상이 소요되는데요.
우크라이나의 경우, 현재 전쟁 중에 있어 직접 보낼 수 없기 때문에
인근 나라인 폴란드에서 우회하여 보내기로 했습니다.
물품을 배에 싣기에 앞서 무사히 물품이 도착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게 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캄보디아와 우크라이나 아이들이 분유를 먹고 영양소를 잘 섭취하여
건강하게 자라길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했습니다.
물품이 잘 가고 있을지 기대와 설렘이 피어오르는데요,
다음번엔 물품이 무사히 도착하여 잘 지원된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긴 시간동안 보낸 물품이 잘 도착하여
우크라이나와 캄보디아의 이웃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전 세계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