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님의 나눔으로 따뜻했던 지난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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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2-04-11 17:25
- 조회11,33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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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추운 겨울은 끝나고 꽃피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후원자님의 마음과 일상에도 따뜻한 봄이 찾아오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1년 7월, 방송인 유재석님께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셨는데요.
유재석님의 나눔 덕분의 277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위생용품, 식료품, 생계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1 위생용품 지원
먼저 2021년 9월, 인천과 광주지역의 25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209명에게
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했습니다.
키트에는 6개월 분의 생리대 외에도 기초화장품, 찜질팩, 청결제 등
생리기간에 필요한 물품들도 알차게 들어가 있어 아이들이
청결하고 안전하게 생리기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리대 가격이 비싸서 부담스러워 아껴 사용했는데,
많은 양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생리대키트 지원 대상자 -
#2 식료품 지원
전국 8개 아동양육시설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50명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 방문할 수 없어
더욱 허전함을 느꼈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이웃의
따뜻함과 함께 명절의 기쁨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식료품을 선물 받은 자립준비청년들은
가득 쌓인 식료품 사진과 함께 감사 메시지를 보내왔는데요.
"택배를 받는 것만으로도 좋은데,
상자 안에 다양한 식료품들이
가득해서 기분이 더 좋았어요!
집안 수납장이 가득 채워져서 마음 또한 든든합니다!"
- 식료품키트 지원 대상 자립준비청년 -
#3 생계비 지원
아동양육시설에서 보호를 받던 아이들은 퇴소를 하고
사회에 나와 홀로 자립을 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런 어려움 가운데 있을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6개월 동안 18명에게 20만원의 생계비를 지원했습니다.
청년들은 금전적 부담 때문에 나중으로 미뤄둘 수 밖에 없었던
병원비, 수술비, 학습비 등으로 생계비를 사용하면서
삶의 질이 높아지고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6개월 동안 생계비 지원을 받았던 한 청년은
노트 한 면 가득 감사함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이전에는 제 돈으로 병원을 가는 것도 부담이었고,
생활을 제대로 할 수도 없었어요.
그런데 생계비 후원을 받고 나서 병원에서 치료도 받고
남은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수술도 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생활에 여유가 생겨서 처음으로 새로 사귄 친구들과
당일로 여행도 갈 수 있었어요!"
- 생계비 지원 대상 자립준비청년 -
아이들과 자립준비청년들의 구김 없는 성장을 위해
마음을 나눠 주신 유재석님과 후원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지원으로 아이들의 일상은 조금 더 안전해졌고 윤택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응원해주세요.
취약계층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파운데이션은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