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주인공은 나야 나♪ 나야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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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8-27 07:33
- 조회4,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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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더운 여름, 방학의 끝에서 새학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방학이 되면 집에서 엄마가 해주시는 맛있는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런 기억을
가질 수는 없는데요.
그래서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이번 여름방학을
배부르고 신나게 보내기를 바라며
영등포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곳과 협력하여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였습니다.
이번 지원은 방학 기간동안 결식의 위험에
노출되는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특별한 선물'과 같은 꾸러미로 준비되었는데요.
아동들이 간단하게 식사를 때우기 위해
구입하던 컵라면, 삼각김밥, 소시지 등과 같은 음식이 아닌
영양을 고려한 고기, 과일, 김 등과 같은
음식 외에도 안전하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는
레토르트 음식과 간식 종류로 키트로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이번 식료품 키트 지원은 단순히 식사를 제공 하는 것을 넘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큰 도움을 주었는데요.
더 나아가 가족과 함께하는 식사시간을 통해
가족관계에 있어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었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전달 받은 아동들과 부모님들은
이번 식료품 키트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감사 편지 속에는
"경제적인 부담이 크게 줄었다",
"아이들이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방학 동안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부모님이 안심하셨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받은 식료품이
생일 선물처럼 기분 좋아서
주인공이 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아이들이 건강한 방학을 보내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