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캄보디아의 미래를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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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11-25 16:51
- 조회7,14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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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마음을 꽁꽁 얼리는 차가운 바람 대신
후원자님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드릴
캄보디아와 결연 아동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찬란한 크메르 왕국의 터전인 캄보디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이며, 1년 내내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어
많은 사람들이 농사를 지으며 삶을 꾸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많아
관광업이 주요 수입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장기화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어려운 생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음 아픈 과거인 킬링필드를 극복하기 전에 지도자들의 계속된 부정부패로
사람들의 마음 한 켠에는 상처가 남아있습니다.
캄보디아는 교육에 대한 열의가 상당한 편이지만
교육 시설이나 교육과정이 갖춰져 있지 않아
공교육과 함께 사교육도 발달하고 있는데요,
가정의 경제적 수준에 따라 교육 편차가 큰 상황이라고 합니다.
수도 프놈펜 동쪽 지역인 캄뽕스푸(Kampong Speu) 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지 협력 파트너와 함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을 만나 감사와 기쁨을 느끼며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는 아이들!
함께 만나보실까요?
어머니를 병으로 잃고 어두운 얼굴이었으나
결연을 맺으면서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후원자님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위로를 받았다는 11살 마이(가명).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뛰어 노는 요즘이 너무 즐겁다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유년 시절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었다는 13살 위난(가명).
마음 아프게도 오랜 시간 절망을 느끼고 있었지만,
지원을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후원자님과 만나며 내일을 생각하게 되었다는 아이들을 보며
나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번지지 않으셨나요?
후원자님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도 한 아이의 삶에는 큰 변화로 다가갑니다.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과 빛나는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