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7 김민아 후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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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11-04 17:55
- 조회1,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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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로에 대해 궁금해하며 많은 시간을 보낸
후원자님과 결연 아동의 만남을 담은 따뜻한 이야기.
후원자와 결연 아동의 유쾌한 만남 '후.아.유' 7번째 이야기를
후원자님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후.아.유 일곱 번째 주인공은 결연 아동과 3년 이상
인연을 맺어주고 계신 김민아 후원자님입니다!
*결연 아동 도진(가명)이와 만남 전, 후원자님이 작성하신 편지
첫 만남에서 후원자님께서는 도진이의 생일을 맞이해
아동이 갖고 싶어하던 선물과 맛있는 케이크를 준비해 주셨는데요.
도진이가 좋아하는 건담을 함께 조립하며
그동안 서로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결연 아동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김민아 후원자님의 이야기, 함께 들어볼까요?
Q1. 후원자님,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28년 청년, 김민아입니다.
Q2. 아동과의 만남을 신청하신 계기가 있으신가요?
결연 아동 도진이와 한층 더 깊은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서
훗날 아동과의 만남을 신청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코로나 시기가 겹치면서 신청하지 못하다가
3년이 지난 이제야 기회가 돼서 신청하게 됐습니다.
Q3. 결연 아동과 첫 만남은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어색하진 않을까?'
'날 어려워하진 않을까?' 등
조금의 걱정을 하며 만났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아동도 저도
소울메이트를 만난 마냥 편하게 놀다 간 것 같아요 :)
둘 다 좋아하는 건담도 같이 만들면서 시시콜콜하게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너무 금방 지나가 버려서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다른 추억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짧은 시간 알차게 보내서 좋았습니다~!
Q4. 마지막으로 도진이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을 나눠주실 수 있나요?
도진아~! 비록 알게 된 지 오래된 시간은 아니지만
듬직하고 멋있는 형아로 잘 자라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보기 좋아 :)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밥도 잘 챙겨 먹고,
선생님들 말씀 잘 듣고 어디를 가도 예쁨 받으면서
도진이도 있는 그대로 사랑받고 또 사랑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잘 살아가 보자
눈에 보이진 않아도 항상 마음 한편에서 응원할게. 도진이 파이팅!
아동과의 만남 내내 웃음 꽃을 피우던
후원자님과 도진이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과 결연으로 인연을 맺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