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따뜻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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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4-06 19:08
- 조회8,25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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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내뱉는 게 언제인가 싶고,
띵동 울리는 소리에 낡은 핸드폰을 들여다보면
연락 오는 곳이라곤 긴급재난문자 뿐입니다.
그나마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었던
무료급식소와 경로당이 코로나19로 문을 닫으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은 더 깊어져 갔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끼니를 챙겨 드실 수 있도록
90개의 식료품 키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 전달된 식료품 키트 안에는
어르신들의 면역력과 건강을 챙겨줄 홍삼,
몸보신 할 수 있는 삼계탕,
한끼 식사와 같은 든든한 완전균형영양식,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국거리와 죽 등을 담았습니다.
식료품 키트를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여
담소도 나누었는데요.
어르신의 외로움을 조금은 덜어드릴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키트를 전달받은 협력기관 담당자님께서는
식료품 키트지원사업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저희 지역은
장애를 가지신 어르신 분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하시다보니
혼자 시장을 보기도 어려웠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끼리 같이 식사를 했는데
지금은 코로나로 문이 닫혀
식사를 거르시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보내주시는 키트를 받아보니
어르신들이 드시기에 편한 식료품으로 구성이 되어있더라고요.
어르신들이 손쉽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영양가 있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뻤습니다.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후원자님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사례담당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시는 사랑 덕분에
어르신들은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었고,
그리웠던 사람의 온기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독거어르신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