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에서 보내온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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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7-26 15:32
- 조회6,8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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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원자님
지파운데이션에서는 모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해외아동결연 후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해온 사업인
해외아동결연 후원은
해외의 지원이 필요한 아동들과 국내의 후원자들이
인연을 맺어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작년 연간 누적 지원 아동은
캄보디아에 684명, 방글라데시에 228명이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캄보디아에 318명을
그리고 방글라데시에서는 84명을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누적 지원 아동수)
지원된 후원금은
아동들이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학비로,
의료비, 생계비로 사용되는 등
아이들이 지속적을 교육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결연을 통해
아이들의 삶이 어떻게 자라가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6년 째 해외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이 보내온 편지인데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리안
방글라데시의 현지협력기관에서
리안(가명)이 보내온 편지입니다.
<아동이 쓴 편지 번역본>
후원자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있는
리안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그림을 그립니다.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얼마 전 방글라데시의 수도에 있는
칼리지에 입학하여
7월부터 학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리안은 디자인에 관련된 일을 하고 싶어
디자인학과로의 진학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 있는 대학의 디자인학과에서
공부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는 존
두 번째 편지는 존(가명)이
보내온 편지입니다.
<아동이 쓴 편지 번역본>
존은 수학을 좋아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아
학교의 일도 돕고, 다른 친구들에게도
컴퓨터 사용법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후원자님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존은 1년 뒤 대학입시 시험을 앞두고 있는데요.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존은 편지를 통해 후원자님께 받은 것과 같이
다른 사람에게도 사랑을 흘려보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후원자님들의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자신의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알게 된,
리안과 존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나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결연을 통해 아동들은
배움의 기회가 풍부해졌을 뿐 아니라
자신을 지원해주는 후원자님으로부터 사랑을 느끼고,
마음이 자라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귀한 여정에 동행해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해외아동결연 후원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