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필요한 곳에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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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1-03-31 20:09
- 조회8,0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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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하시는 부모님에게 보살핌을 받고 있지 못하는 아이,
손녀를 홀로 키우며 어려운 형편에 마음의 짐이 무거우신 어르신,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취업이 힘들어 어렵게 자녀들을 양육하시는 어머니,
가족의 보살핌 없이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독거어르신,
저마다 다른 이유로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취약계층이 있습니다.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지파운데이션은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긴급생계비를 지원받은 가정은 가장 필요한 곳에 지원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기아동에게 기쁨을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
아이의 부모님은 어려운 형편에 두 분 모두 일을 하고 계십니다.
집에 혼자 남은 아이는 보호받지 못하는 환경에 무료하게 시간을 보낼 뿐입니다.
경제적인 부담감으로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아이의 학원.
긴급생계비지원으로 아이는 학원에 다니며 외로움을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보다 학원에 있는 시간이 훨씬 기쁜 아이.
이번 지원은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를 보호하고 아이의 성장에 보탬이 되었습니다.
#조손가정에게 사랑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녀를 홀로 키우고 계신 어르신.
그리고 어르신의 유일한 수입인 단돈 30만원의 기초연금…
월세와 공과금을 빼고 난 적은 생활비로는 예쁜 손녀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해주기 너무 부족합니다.
어르신은 또래 친구들보다 왜소한 손녀가 자기 탓인 것 같아 항상 미안합니다.
긴급생계비는 손녀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식료품
그리고 생활에 유용하게 쓸 수 있는 생필품으로 지원이 되었습니다.
#한부모가정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혼자 아이 둘을 키우고 계신 어머니.
어머니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남부럽지 않게 자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셨지만
길어지는 코로나로 취업의 문은 굳게 닫혀버렸습니다.
어머니는 비어가는 통장과 배고픈 아이들, 누구한테고 기댈 수 없는 현실에
무기력해졌고 우울증을 얻게 되셨습니다.
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이 가정을 위해 긴급생계비는 주거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습니다.
#독거어르신에게 희망을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은 암이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형편은 어려운데… 함께하는 가족도 없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나날들이었습니다.
고통스러운 항암치료에 어르신의 몸과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있었습니다.
이번 긴급생계비지원으로 어르신은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을 사고 부족한 병원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합니다.
소외되고 외면받는 취약계층에게 지원된 긴급생계비는 오로지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가능했습니다.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이 어두움과 걱정에서 벗어나
세상의 따듯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희망과 응원을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