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은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을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을 돕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지파운데이션은 유리(가명)네 가족을 위해 모금함을 개설했는데요.

유리는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엄마는 발이 불편해 유리를 돌보기도, 일상생활을 하기도 어렵습니다.

가족의 유일한 소득원인 아빠는 코로나 19로

소득이 끊겨 걱정이 많으셨었습니다.

힘든 상황이지만 유리는 학교도 성실하게 다니고

행복하게 지내고자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진은 사연과 무관합니다.)

지난 여름 많은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지파운데이션은 

유리네가 가족이 걱정과 부담감을 덜어내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생계비를 지원해줄 수 있었습니다.

많은 후원자님들께서 마음을 받은 유리네 가족 삶이 어떻게 변했을까요?

코로나 19로 유리가 등교하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이 많아지며

식비에 부담이 컸는데 이번 생계비 지원으로

유리네 가족은 영양가 높은 식품을 구매하고

부족했던 생활용품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추운 겨울 온 가족이 따뜻할 수 있는 난방용품과

매일 성장하는 유리를 위한 패딩, 장갑, 양말을 구비할 수 있었는데요. 

(사진은 사연과 무관합니다.)

코로나 19로 수입이 적어지고 정말 필요한 시기에 생계비 지원을 받아

유리네 가족은 다시 한 번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유리는 감사함의 표시로

"작게나마 비슷한 상황에 처한 가족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작은 꿈"

이 생겼다고 하네요!

유리는 이런 마음을 작다고 표현하지만 큰 울림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유리네 가족을 응원해주고 희망을 심어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계속해서 유리와 유리와 같은 상황에 놓인 가족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저희의 여정에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