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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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7-12 11:54
- 조회7,06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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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후원자님께 기억에 남는 날은
어떤 하루 인가요?
매일 반복되는 하루를 보내기도하고
때로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도 하는데요.
지난 5월, 저마다의 이유로
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특. 별. 한. 하루를 선물했습니다.
삼동보이스타운(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13명의 아이들에게
(주)리브퓨어 코리아 임직원분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는데요.
양육시설에서 단체 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그 날의 하루는 웃음이 넘치고,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그 날
그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봉사활동 당일,
삼동보이스타운 담당자님과 (주)리브퓨어 코리아 임직원 12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먼저, 오늘 참여하는 13명의 아이들에 대한 소개와
어떤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현재 삼동보이스타운에는
51명의 남자아이들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프로그램에는 13명의 아이들이 함께 하지만,
함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도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아이들이 직접 고른 물건을 포장하는 시간을 먼져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고른 특별한 선물들>
행사 당일, 배송 문제로 모든 물품이 도착하지 못해
일부 물품들만 포장을 진행하였는데요.
선물 포장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함께 전달 할
손편지를 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성스럽게 작성하시는
(주)리브퓨어 코리아 임직원분들!
한편,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과 편지를 작성하는 동안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차가 도착을 했는데요!
바로, 아이들을 위한 간식차가 도착했습니다!
오늘의 특별한 간식은
회오리 감자 와 츄러스 인데요!
간식차를 보고 아이들이 바로 달려와 구경할 정도로
간식차에 대한 인기가 많았습니다!
간식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방으로 전달하였습니다 :-)
아이들과 함께 한 만들기 활동
선물포장과 편지쓰기가 끝나고
드디어 13명의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는데요!
아이들과 화분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뭐에요?", "먹을 수 있는 거에요?" 등등
호기심 가득한 질문이 가득하고
"저희 이거 만들었어요!", "저희 잘 만들었죠?" 등등
서로 자랑하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즐거운 간식 시간
만들기 활동 후,
아이들과 함께 간식을 먹었는데요.
간식을 함께 먹고, 아이들과 이야기하며
웃음소리가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이들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상으로 아이들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 현장이었는데요!
반복되는 일상 속 오늘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자라나며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아갑니다.
다양한 이유로 양육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이
특별하고 따듯한 하루하루의 기억들을 담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러브퓨어 코리아와 함께 애써주신 삼동보이스타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