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원자님들께 맛있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얼마 전, 즐거운 특식 시간을 가진 보육원 아동들의 소식입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맛있는 특식을 먹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에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9곳의 보육원을 통해

542명의 아동들에게 특식을 지원했습니다.

(특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생활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특식 메뉴의 경우 아이들이 직접 먹고 싶은 음식들을 정해서

피자, 치킨 등을 배달시키거나

시설 내에서 직접 월남쌈, 갈비찜 등을 만들어 먹었는데요. 

보육원의 생활지도원 선생님들께서는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로 풍족했던 식사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그동안 답답해 하던 아이들이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더불어 이번 특식지원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그 동안 코로나로 인해 외식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아이들에게

행복한 식사시간을 선물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일상생활 속 소소한 행복을 찾아보게 되는 요즘.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해주신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님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리며,

필요한 곳에 후원자님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지파운데이션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