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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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6-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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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린이 세상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
그 이유는 바로바로 어린이날이 있기 때문입니다 !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티없이 해맑은 웃음과 함께
바르며, 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기다리며 자신이 갖고 싶던 인형과 장난감, 좋아하는 음식,
가족과 함께 하는 나들이 등을 기대하며 지낸다고 해요.
이처럼 어린이날은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 찬 날인데요~
하지만, 전국의 모든 아이들이 즐겁게 보내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모든 아동이 각자 처한 환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안계시거나, 한쪽만 계시거나, 경제생활이 부족한 경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어린이날 선물을 따로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어린이는 그 자체로 사랑받고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 지파운데이션은 모든 아이들이 상황에 따른 차별을 받지 않도록
양육시설을 포함한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어린이날을 2주 앞둔, 2024년 4월 25일(목)에
전남, 전북, 충북, 경기, 서울 등 다양한 지역의 아동복지기관 담당자들이
지파운데이션 창고에 방문하였습니다!
<어린이날 지원 물품들>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한 마음으로
책부터 가방, 신발, 장난감, 초콜릿 등 다양한 물건을 선택하고, 가져가셨습니다!
각 기관에서는 지원된 물품들로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행사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예쁜 선물꾸러미에 가득찬 선물
예쁜 포장지, 쇼핑백에 다양한 물품들을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전달해주셨습니다.
스마일 표정이 그려진 쇼핑백에 담긴 선물을 받으며,
아이들도 활짝 웃음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또한, 이용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 보호자에게도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선물키트'를 구성하여 가족 전체 대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셨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보호자님들은 물품을 받고 귀여운 편지지에 자신의 마음을 담아 표현해주셨습니다.
플로깅 행사
어느 한 기관에서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맞이 플로깅 행사’도 진행하셨는데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쓰레기를 주우면서, 의미있는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었고,
플로깅에 참여한 아동들에게 신발(뽑기),
피규어 및 보드게임, 초콜릿 등을 전달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동네 미화활동을 하며 뿌듯함을 느끼기도 하고,
어린이날 선물을 받으며 즐거움을 느끼기도 했다고 해요!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에도 이웃들과 자연을 위해
예쁜 마음을 보여준 친구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행복한 일상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센터 내 선행 바자회 및 어린이날 행사
어느 한 센터에서는 어린이날의 전(5월 3일)에 그 이전부터 아이들의 선행을
칭찬 스티커로 모아 이를 달란트로 교환하여 물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보통 이 행사는 아이들이 바자회를 위해 ‘인형’, ‘의류’ 등의 물품을 가져와
종류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고하는데요
이번 지파운데이션 어린이날 물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필요한 도서와 다양한 학용품, 의류 등으로
여느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바자회 못지 않은 풍성한 활동을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
사회복지기관 담당자님께서도 감사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아이들의 반응이 뜨거워 1시간-1시간 30분으로
예상했던 진행 시간이 약 2시간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양손 가득히 나를 위한, 부모님을 위한, 또 친구나 가족을 위한
물품을 한아름 안은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어린이 날의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의 나눔으로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나눔을 배우고 또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행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A기관 담당자 -
선물을 받은 대상자, 대상자의 가족들도 감사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와 둘이서 사는 모자가정입니다^^
저희는 늘 빨간 날이 그리 즐겁지 않은 가족입니다ㅜㅜ
남들이 기쁘고 행복할 때 저희 아이는 뭔가 더 소외되고 힘 빠지는 날인 거 같거든요.
최근 큰 골절로 다니던 알바도 쉬는 중이라 가정형편이
더 안 좋은 상황에서 맞이한 어린이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건 그저 옆에 함께 해주는 것뿐이라
아직까지 엄마와 여행 같은 것도 못 다녀본 정말 많이 미안하고 또 미안한 엄마인데..
이번에 서프라이즈 선물을 지파운데이션에서 보내주셔서
아이가 얼마나 기쁘고 행복해 했는지 모릅니다.
제가 해줘야 할 부분들을 늘 지파운데이션의 귀한 후원덕분에
이번에도 엄마로써 함께 즐겁고 좋은 추억으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귀한 후원해주신 후원자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지파운데이션 선생님들.. 외롭지 않은 어린이날을 보내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이와 소외되지 않은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해주셔서
평생에 가슴속에 감사함 잊지 않고 더 힘내며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에서 9살 딸 아이와 살고 있는 34살 한부모 엄마입니다.
뭐하나 사기도 겁나는 물가 앞에서 이리 많은 물건 후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책상위에 올려두었더니 아이가 요즘 푹 빠져있는 흔한 남매 책이 너무 마음에 든 모양이에요.
집에 친구가 놀러왔었는데 우와 부럽다하니 딸아이가 어깨가 으쓱했나봅니다 ^^
기회를 주시는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분들, 아낌없이 후원해 주시는분들께
늘 저를 좋은 엄마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구요.
끝으로 꽃가루 알레르기 조심하시고 가정의 달
5월 모든 가정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할게요.
어떤 한 친구는 어린이날이 마치 봄 소풍을 가는 날과 같다고 표현해주었는데요,
후원자님들의 나눔의 마음이 심어져
자신도 일상생활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나눔의 향기를 뿌리고 싶다고 합니다.
친구들이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 내어주신 후원자님들께 감사합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따뜻한 나눔의 향기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저희 지운데이션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