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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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7-29 11:30
- 조회6,8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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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식사하셨나요?
“잘 먹어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
“밥은 먹고 다니니?”, “골고루 먹어야지” 등
끼니 안부를 묻거나 들어보신적 있으실텐데요!
우리나라의 배고팠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에
선진국으로 진입 되었음에도 여전히 식사 여부로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세상에 홀로 한발짝 내딛은
자립준비청년에게 끼니 안부를 물었는데요!
이제 막 20대 초반, 한창 잘 먹고 힘내야 될 아이들은
예상과는 다르게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 요인
자립준비청년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10명 중 4명은 제대로 된 끼니를 챙겨 먹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자립준비청년의 현실을 파악하여
10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식비를 전달하였습니다.
1인 35만원씩 3개월동안 식비 걱정 없이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하였는데요!
그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요리하는 즐거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음식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고,
직접 요리하며 재미와 활력,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게 만들어 먹는 방법과
음식의 소중함도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끼니를 든든하게 챙겨 먹었습니다
식비 지출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인스턴트 식품, 단촐한 반찬에
한끼 때우기식의 식사가 전부였지만,
식비지원을 통해 끼니를 건강하고 든든하게
챙겨먹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먹는 즐거움
이번 식비 지원은 가족과 친구들 간의 관계에도 큰 변화를 주었는데요!
어린시절 친인척 도움을 많이 받아
오랜만에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면서
받은 감사함에 보답하고자 음식을 대접할 수 있었습니다.
식비 부담으로 홀로 끼니를 때우는 날들이 많았지만,
넉넉한 식비 지원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밥을 먹으며
과제, 공부, 소소하고 즐거운 이야기가
오가는 등 친밀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구매한 식료품으로 조리한 음식을
가족들과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자립준비청년-
“바빠서 잘 챙겨 먹지 못했던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직접 만들어 먹는 습관을 가지며
식비 절감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B자립준비청년-
“퇴소 후 직접 공과금을 내면서 하고 싶은 것도 해보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껏 먹어보고 싶었지만,
사회에 홀로 나와서 이러한 일상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한 끼에서 두 끼 먹으며 생활했었는데
이번 식비지원을 통해 먹고 싶었던 것도 많이 먹고,
직접 만들어 먹으며 식비 걱정 없이 먹을 수 있어서
마음까지 편안했습니다.”
-C자립준비청년-
"항상 마른 편이었던 제가 살이 좀 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먹는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D자립준비청년-
식비라도 아끼기 위해 하루 두 끼에서 한 끼로
밥 먹는 횟수를 줄이거나 대충 편의점에서 때우는 일상이 잦았던 자립준비청년들.
혼자라는 외롭고 공허한 마음에 뱃속마저 허기졌었던 지난날들.
후원자님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자립준비청년들은 건강한 식습관과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들을 먹는 기쁨,
그리고 요리를 도전 하며 생긴 자신감까지 얻게 되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이
홀로 세상에 남겨졌다는 생각에서
누군가 자신을 힘껏 응원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