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초복이 지나고 후덥지근한 여름의 시작입니다!

아직 추위가 가시기 전인, 올해 초봄에 있었던

해외아동지원 관련 소식 한통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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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어필코리아, 엘엔케이미디어, 그리고 (주)아이스크림에듀 세 기업에서

해외아동 지원 사업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마다가스카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의류 847벌과 도서 1,040권을 지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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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는 어떤 곳일까요?

이미 영화로 익숙한 이름인데 실제 존재하는 국가라는 것은 많은 분들이 처음 아셨을 것 같습니다:)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 나무가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국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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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조선

마다가스카르는 전 국민의 70% 이상이 하루에 2 달러가 안 되는 돈으로

살아가는 세계 10대 빈곤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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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하고 싶어도 책이 없어서

못하는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을 위해

한국에서 열심히 책을 포장해서 보내드렸습니다!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까지 얼마나 우여곡절을 겪었는지

박스상태를 보니 알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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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국에서 보낸 따뜻한 마음은

해외까지 잘 전달된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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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 미소를 띤 아이의 모습을 보니

깨끗한 도서를 접할 수 없었던 아이들에게

책은 교육의 목적, 그 이상의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의류는 큰 아이들에게 아주 폭발적인 인기였습니다!

멋진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새옷을 입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우리 모두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네요:)

조금 어린 친구들은 아직 카메라가 어색한가 봅니다

긴장한 모습들이 너무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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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는 해외 아동들에게

밖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본적 배경이 되어주고

궁극적으로 아동들의 자존감을 형성해주는 길입니다:)

도서와 의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도 함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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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은 마다가스카르 뿐만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개발 도상국의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의 교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