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문화를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페이지 정보
- 작성일26-08-24 10:53
- 조회273회
본문


다른 문화를 배우며, 더 넓은 세상을 만나다
로로피아나와 함께한 지역아동센터 문화교육 지원사업
누군가에게는 여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는 문화가,
어떤 아이들에게는 처음 만나는 새로운 세상이 되기도 합니다.
지파운데이션은 로로피아나와 함께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문화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를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체험하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도록
문화다양성 교육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3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총 4회의 문화다양성 교육과
2회의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다른 나라에도 우리와 비슷한 문화가 있대요!"

수업이 시작되자 아이들은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언어,
전통문화를 하나씩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교구를 활용해 문화를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다른 나라가 조금씩 가까워졌습니다.
A지역아동센터의 지훈(가명)이는
"다른 나라 젓가락은 우리나라보다 더 길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라고 이야기했고,
B지역아동센터의 지연(가명)이는
"음식은 다르지만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문화는 비슷한 것 같아요."
라며 문화 속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다른 나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아이들의 짧은 한마디에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설렘이 담겨 있었습니다.
문화다양성 교육은 단순히 다른 나라를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시간이 되고 있었습니다.
문화에 대한 배움은 교실 밖 체험으로 이어졌습니다.
각 지역아동센터에서는 기관별 특성에 맞춰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직접 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A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부산 차이나타운과 박물관을 방문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공간을 둘러보고,
새로운 문화를 직접 경험했습니다.
아이들은 낯설게 느껴졌던 문화를 눈으로 보고 체험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었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보고, 입고, 만들어 본 한국의 전통문화
아이들은 전주 한옥마을을 찾아 한복을 입어보고,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우리 문화와 역사를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체험에 앞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먼저 가진 뒤
현장을 찾았기에 아이들은 더욱 깊이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장 인기 있었던 활동은 전통과자 만들기였습니다.
직접 만든 과자를 맛보며 즐거워하던 한 아이는
"집에 가져가 엄마와 함께 나눠 먹었는데 엄마가 정말 좋아하셨어요."
라며 웃으며 이야기했습니다.
기관 담당자는
"아이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하면서 이해의 폭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라고 전하며,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활동의 의미를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도 함께 자랐습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자신의 문화가 존중받는 경험을 했고,
다른 아이들은 친구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며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도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문화는 다름을 구분하는 기준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는 연결고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기관 담당자님들께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한국문화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바람을 전해주었습니다.
문화체험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만난 아이들은
조금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직접 보고, 배우고, 경험한 시간은 아이들의 자신감을 키워주었고,
새로운 꿈을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며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로로피아나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