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님과 아동이 특별한 인연을 맺고

지속적인 손길을 전하는 아동 및 청소년 결연이 있다는 걸 아시나요?!

아이와 결연을 맺은 후원자님께서는 아이의 생일, 졸업식 등

특별한 날에 마음이 가득 담긴 선물이나 손편지 등을 보내주시곤 하는데요,

"손편지 말고 간단히 인터넷으로 편지를 보낼 수는 없나요?

지난 5월, 후원자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결연 아동의 성장보고서 내에

인터넷으로 편지를 작성할 수 있는 QR 코드를 전달 하였답니다!

그 결과, 총 346명의 후원자님께서 편지를 통해 아동에게 마음을 전해주셨는데요,

아동에게 전달된 따뜻한 마음, 바로 보러 가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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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의 질문과 답변

편지 내에는 아동이 후원자님께 궁금해 하는 질문과

후원자님께서 답변 주신 내용이 적혀 있는데요,

후원자님께서 보내주신 편지는 아동 기관의 이메일로 전달 되었으며,

아이들이 각자 받아볼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담당자 선생님께서 출력하여 전달하고 있답니다 :-)

# 선물 받은 결연 아동의 반응

 후원자님이 보내주신 편지를 읽어주자,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하고 좋아한 민주(가명)

민주는 생일인 7월에 편지를 받아서 인지 유독 더 좋아하는 모습이었는데요!

후원자님께 보낼 그림편지를 손수 쓰기도 하였습니다.

활동적인 신체 활동을 좋아하는 민수(가명)는 결연을 시작하고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편지를 통해 후원자님의 태권도 유단자 시절을 전해 듣고는,

더 열심히 태권도를 배우고자 마음 먹기도 했답니다 :-)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고 감사의 마음을 그림 편지로 표현한 민수,

민수가 그린 그림만 봐도 미소가 지어지지 않나요? :D

그 중에서도, 아동과 편지로 따뜻한 이야기를 주고 받은

조성국 후원자님과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Q1.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난 2020년 9월부터 3년 간 꾸준히 결연 아동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결연을 신청하실 때, 한부모 가정 결연을 하시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요?

Q2. 그렇다면, 이번에 처음으로

결연 아동에게 편지를 보내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Q3. 평소 진로와 더불어 여러 고민이 있던 태수는

후원자님의 편지를 받고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듣고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알 수 있을까요?

Q4. 그럼 마지막으로, 어느덧 중학교 2학년으로 성장한

태수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 부탁 드리겠습니다 :-)

후원자님이 전해주신 마음이 결연 아동에게

큰 행복을 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앞으로도 웃으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아낌 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