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출장 생생 후기 by 코이카 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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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4-08-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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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파운데이션에서는 캄보디아에서 결연아동후원 사업,
이동식도서관 사업, 물품배분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관광지가 유명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요.
그 미소를 만나러 지파운데이션 YP 인턴 분들이 직접 캄보디아로 가보았습니다:)
* YP( Young Professional)란?
개발도상국의 자립을 돕는
ODA(공적개발사업)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뜻하며,
청년 인재들을 각종 분야의 ODA 기관(NGO 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개발협력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
특히, 이번 출장에서는 지파운데이션에서 진행하는
아동결연사업장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지,
이동식도서관 사업장에서는 도서관이 잘 운영되고 있는 지
확인해보기 위해 캄보디아를 방문하였는데요.
그럼 출장에 참여하였던 YP 인턴 분들의
생생한 후기 지금 바로 전해드리겠습니다!
Q. 안녕하세요! 먼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솜 : 안녕하세요. 지파운데이션 해외사업팀에서
2024년 상반기 코이카 YP로 활동하고 있는 윤다솜 간사입니다.
주로 해외아동결연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솔 : 안녕하세요. 저는 지파운데이션 해외사업팀에서 YP로
활동하고 있는 정솔 간사입니다.
제가 주로 맡고 있는 사업은 캄보디아 이동식 도서관 사업입니다.
지영 : 안녕하세요. 저는 지파운데이션 글로벌마케팅팀 YP 손지영 간사입니다.
제가 맡고 있는 업무는 지파운데이션 미국법인 모금 사업 및 홍보 콘텐츠 제작입니다.
Q. 먼저, 해외아동결연사업에 대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파운데이션 해외아동결연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다솜 : 결연사업은 지파운데이션 후원 사업 중 하나로,
후원자분들과의 1:1 매칭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후원자분이 보내주시는 소중한 후원금은
아동의 위생•건강, 교육, 생활에 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됩니다.
Q. 결연사업장에서 만난 아동 중에 인상 깊었던
아동이 있으시다면 얘기해주세요.
<결연아동 인터뷰 현장>
지영 : 결연사업장에서 만났던 아동 중 한 아동은 국어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하였는데요.
글씨를 모르는 장애 청년에게 글을 가르쳐 주면서 흥미를 느끼게 되어
장래희망으로 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작은 계기였지만 아동이 꿈꿀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Q. 다음은 캄보디아 이동식도서관 사업에 대해 여쭤보고 싶은데요.
이동식도서관 사업은 어떤 사업인가요?
솔 : 캄보디아 이동식도서관 사업은 2022년부터
캄보디아 캄퐁스프 지역에서 시작된 지파운데이션 교육사업으로,
초등학교에 매주 1회씩 툭툭이를 개조한 이동식도서관을 통해
아동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Q. 이동식도서관 사업 현장에 가보니 어떠셨나요?
지영 : 말로만 들었던 이동식도서관을 실제로 보게 되어 신기했어요!
저희는 독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관했는데요. 한 아동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이 되었는지 글을 잘 읽지 못하여 속상해서 울더라구요.
그래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위로해주고, 힘이 났는지
나중에는 친구들과 글을 잘 읽는 모습이 기억나네요.
Q. 캄퐁스프주립도서관장님을 만나셨다 들었어요.
도서관장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솔 : 도서관장님께서는 이동식도서관 사업이 더 확장되어서
더 많은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책을 읽기를 원하셨어요.
그리고 사서 교육의 필요성, 도서 수와 종류의 부족함,
이동식도서관 툭툭이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Q. 출장에서 느낀 점이 있다면?
다솜, 솔, 지영 : 문서로만 봤었던 현장을 직접 보니 현장을 더욱 이해하게
되었고, 후원금이 아동들의 꿈을 위해 잘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이 계속 꿈을 꿀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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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YP 인턴분들의 생생한 출장 인터뷰였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캄보디아 아동들의 세계가 더 넓어지고,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후원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