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키다리 캠페인, 전 오픈 런 했어요!"
페이지 정보
- 작성일24-03-25 15:57
- 조회8,023회
본문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지난 3월 13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5월의 키다리 캠페인! 모두 참여하고 계신가요?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면, 전국 1만명의 보육원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고른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할 수 있는데요,
<사진을 클릭하면, 5월의 키다리 캠페인으로 넘어갑니다>
오늘은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캠페인에 참여해주시고,
올해 어린이날 선물상자 캠페인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김현진 후원자님과 이야기를 나눠보려 합니다 :)
보육원 아이들의 특별한 날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꾸준히 소중한 마음 나눠주고 계신 후원자님은
'5월의 키다리' 캠페인 참여 꿀 팁도 주신다고 하셨는데요,
그럼 바로 만나볼까요?
.
.
.
Q1. 후원자님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부천에서
4살 아기와 남편, 고양이 한 마리와 살고 있는
39살 김현진이라고 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김현진 후원자 가족사진>
Q2. 만나서 반갑습니다 :)
후원자님께서는 5월의 키다리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계기가 어떻게 될까요?
A2. 작년 말에 제 친구가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에 먼저 참여하고
단톡방에 캠페인 홍보를 했었어요 :D
덕분에,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에 처음 참여했는데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준비하다 보니 좋기도 하고 정말 재밌더라고요!
<김현진 후원자 가족사진>
만약에 보육원 아이들의 선물을 직접 준비하는
이런 캠페인이 또 있다면, 또 다시 참여하고 싶었어요.
다만 언제 12월까지 기다리지? 하는 마음에 아쉬웠었는데
마침 얼마 전에 문자로 '5월의 키다리' 캠페인 링크를 보내주셨더라고요?!
그래서 캠페인이 열리자마자 오픈 런해서 바로 신청했습니다 :)
<작년 김현진 후원자가 받은 나는 너의 산타 결과보고>
그리고 아이가 선물을 받고 어떤 반응이었는지
후기 사진도 설명과 함께 보내주시잖아요,
사진 보니 아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
4살 아이를 키우면서 제 아이와 주변 아이들만 봐도
만화, 옷 등 취향이 참 다르다는 걸 느껴요.
그런 걸 보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주는 이런 캠페인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Q3.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의 키다리' 참여 꿀 팁이 있다고 하셨는데, 소개 부탁 드려요!
A3. 저의 참여 꿀 팁은 바로 "어차피 할 거면 빨리 신청해라!" 입니다.
작년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 거의 막바지에 참여했었어요.
아이가 갖고 싶다고 했던 선물을 주문하려는데 중국에서 오는 해외 배송이더라고요.
그래도 기간 맞춰서 잘 도착하겠지.. 했는데 배송이 지연되고
원래 선물상자 수거해주시기로 한 날짜가 3번 정도 연기되었었어요.
<김현진 후원자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
여차하면 제가 직접 차 끌고 보육원에 가서 선물을 주려 했어요.
정말 제가 산타가 될 뻔 한 거죠 :D
다행히 크리스마스 며칠 전에 선물이 잘 도착해서 선물은 잘 전해졌지만
그 때만 생각하면 여전히 두근대고 그래요.
하마터면 제가 선물을 준비한 아이만
선물을 못 받았을 거라고 생각하니 아찔하더라고요.
<김현진 후원자가 작성한 크리스마스 편지>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고민하지 말고 바로 신청하고
여유롭게 선물 준비하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
이게 바로 저의 꿀 팁이에요!
Q4. 후원자님의 꿀 팁! 감사합니다 :)
그럼 마지막으로,
5월 5일 후원자님의 선물을 받게 될
보육원 아이에게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김현진 후원자 가족사진>
A4. 안녕! 이모가 준비한 선물 많이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이모가 어떤 변수도 만들지 않으려고 빨리 신청하고 이 날 만을 기다려서 준비했거든 :)
이제 날씨도 따뜻해져가는데 갑자기 더워졌다고 옷 얇게 입고 다니거나
차가운 거 많이 먹지 말고, 늘 감기 조심하면서 지냈으면 좋겠다.
외출하고 오면 손발도 꼭 잘 닦고! 여름 감기 무서우니까 조심하고
언제나 아픈 일 없이 건강하고 언제나 주변에서 너를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않아줬으면 좋겠어 사랑해!
기념일이 되면 만나서 놀기도 하고 선물도 선뜻 사주는 동네 이모 같은
어른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하신 김현진 후원자님.
아이들의 주변에는 든든한 어른들이 많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꼭 전해주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이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특별한 선물상자를 준비해주실 김현진 후원자님과 함께
5월의 키다리 캠페인 참여해 주시는 건 어떨까요? :)
후원자님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에
아이들은 행복한 어린이날을 꿈꿀 수 있습니다.
지금, 아이들과 함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