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꿈꾸는 더 밝은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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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25-05-28 16:06
- 조회5,37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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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움트는 계절, 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후원자님께서는 봄을 맘껏 즐기셨나요?
이 자리를 빌려 후원자님의 응원과 사랑으로 새로운 시작 앞에
서 있는 한부모가족 6가정의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하는데요.
"한부모가족"은 배우자가 없는 부모(미혼상태 포함)로
홀로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하고 있기 때문에
상당수의 가족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부모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부모 중
비정규직, 일용직, 자영업의 비율이 높아 경제적으로 불안정한 경우가 많으며
상대적 빈곤율은 일반가구 대비 2~3배 이상 높고,
특히 20대 미혼모는 절대빈곤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여성가족부, 2021)
이에 지파운데이션에서는 혼자 힘으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건강하게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6명의 엄마들에게
지난 1년 동안 매월 20만 원의 생계비를 전달했는데요.
아이를 위한 치료비로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발달상 문제를 보이고 있는 자료를 위해
최소한의 언어치료와 상담을 받고 있던 A 가정은
생계비 지원을 받으며 아이에게 꼭 필요했던
감각통합치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치료를 받으며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잘 적응하고
친구들과도 우정을 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후원자님의 응원에 힘을 얻었어요!
정부 지원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근로하여
아이를 키우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구직 활동을 하고 있던 B가정.
생계비 지원을 받으며 식재료와 생필품 구입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경제적인 부담을 잠시나마 내려놓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힘들 때마다 "나의 자립을 위해 이렇게 도와주는 곳이 있는데 노력하자."
라는 마음을 되새기며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생계비 지원으로 "잘 살고 있어! 내가 응원해줄게! 힘내"
라는 메시지와 함께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다고 말하는
한부모 엄마들은 후원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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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세상에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생계비 지원받는 기간을 소중히 사용하여 꼭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 대상자 A
후원자님의 응원 덕분에 든든한 일년을 보낸 6명의 엄마들.
아이를 지킨 엄마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응원하는 이 길에 동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