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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파운데이션소식 | 케냐, 아프리카 최초로 에이즈에 제네릭 의약품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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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파운데이션 작성일17-07-10 14:58 조회4,7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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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아프리카 최초로 에이즈에 제네릭 의약품사용


케냐가 HIV 보균자들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최초로 제네릭 의약품을 선보였다고 관계자들이 지난 수요일에 전했다.

케냐 정부와 세계적 보건 기구인 국제 의약품 구매 기구는 동아프리카 연합이 일상적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돌루테그라비르 (HIV 치료제) 제네릭을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선진국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약품들이 보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더 많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저소득 국가들이 새로운 약이 도입하는 데는 약 10년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고 국제 의약품 구매 기구가 전했다.


세계 보건 기구는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 HIV 감염 환자가 세계 HIV 감염자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다고 언급했다. 그에 따르면, 2015년에는 이 지역 인구 2천 5백만명 이상이 보균자라고 한다.


케냐 보건부는 현 치료제인 에파비렌즈에 만족하지 못하는 2만 7천명의 HIV 환자들에게 새로운 약을 투여하겠다고 밝혔다. 신약은 공공 의료 기관의 항레트로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상 보급될 것이라고 관계자들이 덧붙였다.


케냐는 올해 말까지 전국에서 신약을 구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약 150만명이 넘는 케냐 인구가 HIV 보균자로 살고 있으며, 그중 오직 약 1백만명의 사람들만이

항레트로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있다.

번역: 지파운데이션 번역 서포터즈 황원정


원문기사: http://abcnews.go.com/Health/wireStory/kenya-1st-africa-generic-current-aids-drug-4832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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