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된 언론인, 국제 언론 자유상 수상자로 선정
 Ismail Akw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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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사어 프랑스 국제 라디오 소속 기자이자 올해 카메룬 군부에 의해 10년 형을 선고받은 아메드 아바 씨가

2017년 국제 언론 자유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상은 언론인 보호 위원회에서 공격, 협박, 또는 수감의 위험을 무릅쓰고 용기 내어 언론의

자유를 위해 맞선 언론인들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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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드 아바 씨는 올해 수상자 중 유일한 아프리카인이다. 공동으로 멕시코 언론인 패트리샤 마요르가,

태국의 프라빗 로자나프럭, 그리고 예멘의 기자이자 블로거인 아프라 나세르 씨가 수상했다.
아바 씨는 “테러 부(不) 고발(告发)”혐의와 “테러 행위로 얻은 자금의 세탁” 혐의로 2015년 7월 30일에 마루아에서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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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약 600일 동안 수감되었던 야운데로 옮기기 전, 카메룬 당국 관계자들에게 잡혀 석달 간 고문을 당했다.
국제 사면 위원회는 이 판결에 대해 “정의를 모방하는 불공평한 재판” 이라고 말했다.
아바 씨는 2017년 4월에 형량을 선고 받았으나, “테러 추앙” 혐의에 대해선 무죄를 선고 받았다.
또한 그는 55,726,325 카메룬 프랑 (약 1억) 의 벌금을 선고 받았고, 미납 시 추가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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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에 카메룬 당국이 테러 행위 공범자들의 최고형을 사형으로 전환 했지만, 아바 씨는 사형을 면했다.
언론인 보호 위원회의 전무 이사인 조엘 사이먼 씨는 “전세계의 언론인들은 위험과 압박을 마주한다.

우리가 시상하는 사람들은 그 중 가장 용기 있고 헌신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은 언론의 존재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예이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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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수상자들은 다가오는 11월 15일에 뉴욕 시에서 시상식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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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지파운데이션 번역 서포터즈 황원정
원문기사: http://www.africanews.com/2017/07/19/jailed-cameroon-journalist-named-winner-of-top-press-freedom-prize//